BlockChain

분산원장기술에 대해 Araboja

Sonny Cucumber 2022. 4. 5. 23:38

블록체인 기술의 핵심인 분산원장기술, 

 

일단 이름에 담긴 뜻부터 나눠보자면

분산 + 원장인데 

분산되어있는 원장(데이터, 거래 내역) 이라고 보면된다.

DLT라고도 불린다 (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블록체인이 널리 알려지고 대중적이기 전에 기존의

금융이나 여타 다른 시스템들은 중앙집중원장의 형태를 띄고 있다.

 

당연히 중앙화된 데이터 관리 형태라고 보면 되는데.

이게 원래까지 아무 문제없이 잘 굴러갔던 이유는

당연히 거대한 기업들이 제공했던 시스템을

수수료(신뢰비용)를 지불하면서까지 

보안에 철저하게 보관하며 잘 관리해줄 것이라고

아주 '굳게' 믿고 있었던 터인데, 

 

이게 점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비용문제

제 3자인 중앙관리시스템 들의 관리시스템이자 주체들은

거래자들 사이에서 알게모르게 과도한 관리와 수수료를 청구하는데

 

당연하게도 데이터를 유지하고 관리하며

보안에도 엄청나게 많은 돈을 써야한다. 당연하게도 그건

유저들, 즉 소비자들에게 부담이 갈 수밖에 없다.

 

시간문제

또 이 관리시스템의 문제는 중간에

엄청나게 많은 중간다리가 포함되어있기도 하면서

(금융, 물류)해외로 넘어갈 경우 여러 미들맨이 생기면서

전체적인 프로세스에서 시간과 비용이 증가하면서 

효율성이 떨어지게 된다.

 

거기다 해외송금 해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한국인에게 하루 이상걸리는건 절대 이해못할 일..

요즘에야 하루이틀 걸린다지만

예전엔 얼마나 오래걸렸을까? 거기다 

이해못할 수수료까지..

 

보안문제

이건 뭐 쉽게 생각할 수 있듯이

데이터베이스 뚫리면 그냥 끝이다. 

 

그런데 요즈음엔 너무나도 많은 공격을 받곤 하는데

대기업이 보안에 어느정도 써야하는걸

인지하지 못하고 털리곤 하는 것 같은데

 

보안은 그냥 한번 털리면 끝이다.

운나쁘면 비용을 써감에도 털리는게 보안인데

쓰지도 않고 털리는게

 

기억이 안날 때 쯤이면 털렸다고 뉴스나

포스팅이 올라와있다...

 

인터파크나 제일 유명하게는 페이스북까지ㅇㅇ

 


자 그럼 분산원장의 장점이 뭘까?

 

당연히 분산되어있기에 중앙화된 방식들보다

인증과 증명의 효율성, 보안성, 투명성 면에서 더 나을 수밖에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데이터의 인증이 필요없이

유저가 직접 거래내역을 소유하고 공유할 수 있기에 차별성을 가진다.

 

당연히 분산되어있기에 해킹도 쉽지 않고 위조는 더 어렵게 된다.

 

이 덕분에 개인끼리 제3자 없이 거래가 가능해지는 것. 

 

즉 Web3와 블록체인의 기반이 되는게 이 분산원장 기술이다.